'탑건'·'백 투 더 퓨처' 출연 美 배우 제임스 톨칸, 94세 별세

제임스 톨칸 /Splash News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탑건'과 '백 투더 퓨처' 등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제임스 톨칸(James Tolkan)이 세상을 떠났다.

최근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제임스 톨칸은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사라나크 레이크에서 세상을 떠났다.

1931년 6월생인 제임스 톨칸은 우디 앨런의 영화 '사랑과 죽음'(1975)에서 나폴레옹 역을 맡은 바 있는 배우다. 또한 '딕 트레이시'(1990)에서 빅보이 카프리스(알 파치노)의 밑에서 일하는 부패한 회계사 넘버스를 연기하기도 했다.

또한 제임스 톨칸은 '백 투 더 퓨쳐'(1985) 시리즈에서는 힐 밸리 고등학교의 교장 스트릭랜드 역할을 맡아 이름을 알렸으며, '탑건'(1986)에서도 톰 스팅어 자디안 역할로 인상 깊은 장면들을 남겼다.

그 밖에도 그의 대표작들로는 '에디 코일의 친구들'(1973) '아미티빌호러'(1979) '늑대 인간의 습격'(1981) '위험한 게임'(1983) '트루 블러드'(1989) 등이 있다.

유족으로는 의상 및 무대 미술 감독인 아내 파멜리가 있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