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발' 엠마 스톤, 머리 다 자랐네…상큼한 쇼트커트 미모 [N해외연예]

엠마 스톤 /Splash News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할리우드 스타 엠마 스톤이 상큼한 쇼트커트 헤어 스타일로 변신, 미모를 자랑했다.

엠마 스톤은 28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 제82회 베니스 영화제에서 열린 영화 '부고니아'의 상영 전 레드카펫에 섰다.

공개된 사진에서 엠마 스톤은 눈부신 미모를 자랑 중이다. 쇼트커트 머리로 변신한 그는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밝은 미소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그는 '부고니아' 촬영을 위해 삭발을 감행했던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부고니아'는 외계인의 지구 침공설을 믿는 두 청년이 대기업 CEO 미셸을 지구를 파괴하려는 외계인이라고 생각하고 그를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거장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신작으로 2003년 개봉한 우리나라 영화 '지구를 지켜라!'의 할리우드 리메이크작이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