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씨인터내셔널, ‘Make Up in New York’서 300억원 수출상담 기록

박람회 콘퍼런스 “K-뷰티 혁신적 제품 생산기업” 씨앤씨 언급 화제

이미지 업체 제공ⓒ News1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씨앤씨인터내셔널(C&C International)이 뉴욕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뉴욕에서 열린 ‘Make Up in New York’ 전시회에 참가한 색조 전문 ODM 기업 씨앤씨인터내셔널(대표 배은철)이 세계 굴지의 기업 L사, C사, K사, S사, E사 등을 포함해 80건의 수출 상담의 기록을 달성한 것.

2019년 수출 예상금액만 300억원에 달한다. 이날 수출 상담에 거론된 제품들은 글로벌 기업들이 2019년 론칭할 제품 목록에 포함된다.

C&C International 부스를 찾은 바이어들은 “씨앤씨 제품은 신기하고 유니크해”, “씨앤씨는 재미나고 신나는 기업이야”, “신제품 제형은 물론 용기까지 오직 씨앤씨에만 있는 제품이 놀라울 뿐”이라며 신제형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에 따르면 Make Up in New York 박람회에 앞서 전시 콘셉트를 신제형에 맞추고 상담 타깃을 명확히 설정해 사전미팅과 전시회 현장미팅을 진행한 전략이 주효했다. 실제 이틀간 부스에서 이뤄진 바이어 상담은 80여 건으로 씨앤씨인터내셔널과 사전 미팅 예약을 못한 바이어들은 줄지어서까지 기다렸다는 후문이다.

전시회에서 씨앤씨인터내셔널이 전시한 제품군은 △아이라이너 △아이섀도우 △아이브로우 △베이스메이크업 △립스틱 △립틴트 등으로 30여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중 독보적으로 인기를 모았던 제품은 △3D 페이스 스틱 △슬림 아이브로우 펜슬 △메탈 리퀴드 3종이다. 3D 페이스 스틱은 지금까지 선보인 기업이 전무한 신제형이다. 브러쉬를 연상시키는 굴곡진 디자인의 파운데이션으로 얼굴의 굴곡진 면에 밀착해 초보자도 바르기 쉽도록 설계됐다.

또 슬림아이브로우 펜슬은 슬림한 타입의 아이브로우 펜슬로 눈썹결을 한올한올 그리는 듯한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메탈 리퀴드는 쿨링감이 있고 단숨에 밀착되는 메탈릭한 글리터 리퀴드 섀도우로 눈가에 바르게 되면 영롱하며 시선을 집중시키는 아름다운 메탈릭 글리터가 잘 떨어지지 않고 롱라스팅 되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실제 튼 살 크림, 립 오일 등 케어 제품으로 유명한 C사는 지난 6월 ‘Make up in Paris’에서 씨앤씨인터내셔널과 인연을 맺고 수출 상담을 마무리 짓기 위해 이번 뉴욕 박람회를 직접 찾았다.

C사는 이번 상담을 통해 신규 아이브로우 제품의 안정성, 자사 블랙리스트 원료 사용 유무, 중금속 테스트를 요청해 사실상 성분 테스트만 통과하면 수출계약 성사에 급물살이 틀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제품에 만족감을 보인 갈색병 리페어 에센스로 유명한 E사는 사전 약속 없이 씨앤씨인터내셔널 부스를 찾아 적극적으로 상담에 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 박람회에서 직접 바이어 상담을 진행한 씨앤씨인터내셔널 오진석 마케팅 팀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참석인데 이러한 폭발적인 반응은 씨앤씨인터내셔널 제품만의 독특함과 유일함이 바이어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K-뷰티 혁신적 제품 생산기업 ‘씨앤씨’ 거론

ⓒ News1

한편, 전 세계 화장품 전문가를 강연자로 모은 ‘Make Up in New York’ 콘퍼런스에서 ‘K-뷰티의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씨앤씨인터내셔널 제품이 3개나 언급되면서 포스트 차이나의 대안으로 주목받는 미국에서 K-뷰티의 위상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Cosmetics Inspiration & Creation사의 ‘Leila Rochet-Podvin’는 ‘K-뷰티 트랜드 - 미국에서 영향력이 증가하고 있는 한국 브랜드’를 주제로 콘퍼런스에서 강연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그는 “한국에서 K-뷰티를 이끄는 혁신적인 제품이 3가지가 있는데 이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씨앤씨인터내셔널이다”라고 언급했다. 3가지 제품 중 1가지는 뉴욕 박람회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3D 페이스 스틱이다. Leila Rochet-Podvin는 전 세계를 누비며 그 지역의 화장품을 직접 사용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화장품에 대한 냉정한 평가로 유명하다.

오진석 마케팅 팀장은 “바이어 상담으로 바빠서 콘퍼런스에서 씨앤씨 제품이 혁신적이라는 평을 직접 듣지 못해 너무 아쉬웠다”며 “미국 내에서 한국을 대표해 K-뷰티의 위상을 높인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설명했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beauty@news1.kr

beau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