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이어지는 가로수길 미용실 트렌드 ‘여자 숏컷’…얼굴형에 따른 스타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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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수경 기자 =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자 숏컷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날씨가 더워지자 짧은 단발을 원하는 이들은 더욱 느는 추세다. 앞머리의 유무나 펌에 따라 세련된 느낌과 귀여운 느낌을 동시에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긴 머리에 비해 관리도 간편해서 한동안 열풍이 식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짧은 머리 스타일을 원하는 여성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어떤 숏컷이 얼굴형에 잘 어울릴까'다. 이에 신사동 가로수길 미용실 '그로잉살롱'에서는 각 얼굴형에 맞는 숏컷 스타일을 전했다.

둥근 얼굴형은 숏단발이 어울린다. 실제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둥근 얼굴을 갸름하게 보이도록 해준다. 단발머리보다는 조금 짧고 숏컷보단 조금 긴 형태로 탑 부분에 풍성한 볼륨을 주고 옆머리는 차분하게 정리한 스타일이다.

이마가 넓고 턱 선이 가는 역삼각형 얼굴형에는 파마한 짧은 단발을 추천한다. 전체 얼굴을 드러내는 스타일은 피하고, 턱 선의 아름다움을 함께 살릴 수 있는 스타일로, 부드럽고 귀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넓은 이마를 커버할 수 있도록 앞머리가 있는 짧은 단발을 해도 좋다.

각진 얼굴형을 가진 이들은 숏컷으로 자르면 얼굴의 각이 더 부각돼 보일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부드러운 곡선의 헤어 스타일링을 연출하면 세련되고 우아한 이미지를 한껏 드러낼 수 있다. 앞머리 라인과 옆머리 라인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곡선을 만들어 주면 부드러운 느낌을 낼 수 있다.

그로잉살롱 관계자는 "숏컷이라고 하면 얼굴이 다 드러나 얼굴이 커 보이거나 단점이 극대화된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의 얼굴형과 두상, 길이를 조절해 스타일링하기 때문에 콤플렉스를 보완할 수 있다"며 "헤어 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싶다면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숏컷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그로잉살롱은 여성 숏컷과 단발머리로 잘 알려진 1세대 뷰티 테라피스트 송현이 운영하는 곳으로 유명한 젊은 감각의 프리미엄 헤어 살롱이다. 특히 고객의 얼굴형과 분위기, 피부 톤 등을 세심히 관찰해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매장은 전체적으로 갤러리에 온 듯한 느낌의 화이트톤으로 이루어져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화사한 느낌을 전달하고 있다. 현재 가로수길에는 매장이 2곳으로, 본점과 갤러리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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