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수술 잘됐어?" 女선생님이 학생에게 사진 보여줘 '황당'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미국의 한 여교사가 학생들에게 자신의 유방확대수술 사진을 보여줘 검찰에 넘겨졌다.

최근 미국 매체 뉴욕데일리뉴스 보도에 따르면 버지니아주의 한 고등학교 여교사가 학생들에게 유방확대수술 전후 사진을 보여줘 논란을 일으켰다.

이 여교사는 지난 3월 학생들에게 자신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가슴 성형 사진을 보여줬고, 한 학생이 이 같은 사실을 주변에 알리자 파문이 일었다.

미국의 한 여교사가 학생들에게 자신의 유방확대수술 사진을 보여줘 검찰에 넘겨졌다. ⓒ News1 DB

결국 이 여교사는 교단에서 내려오게 됐다. 현지 경찰은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했고 검찰은 공연 외설죄에 해당된다며 여교사를 정식으로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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