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지방흡입했지만 12㎏ 감량은 운동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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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연이 과거 지방흡입술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나 12㎏ 감량비법은 지방흡입술이 아니었다.

김지연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해 "과거 식욕억제제와 한약을 먹다 지방흡입 수술을 세 번 받고 우울증에 걸렸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지방흡입 수술을 받으니 몸이 울퉁불퉁하게 변해 우울증이 왔다"며 "이를 계기로 운동을 통해 살을 빼기 시작했고 우울증과 불면증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김지연은 "운동을 하면서 12㎏을 감량해 날씬한 몸매를 되찾았다"며 다이어트시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방송은 '살과의 전쟁' 특집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대표 연예인인 김지연과 정종철, 조은숙, 윤형빈, 이희경 등이 출연했다.

song6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