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분쟁 딛고 9인 완전체 돌아왔다…단체 활동 청신호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완전체로 돌아왔다.
더보이즈(상연, 제이콥, 영훈, 현재, 주연, 케빈, 큐, 선우, 에릭)는 지난 16일 밤 11시 MBC '아이돌 라디오 유니버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 '아이돌 라디오 시즌4'에 출연했다.
멤버 선우와 에릭이 DJ로 활약 중인 가운데, 게스트로 등장한 더보이즈는 개인 앨범 및 팬미팅 등 근황을 전했다. 특히 17일 0시가 지나자 군 복무를 마친 상연이 등장해 직접 전역 소식을 알려 환호를 얻었다.
더보이즈는 이날 현장을 찾은 수백 명의 팬들에게 오랜만에 완전체로 역조공 선물을 전달해 훈훈함을 안기기도 했다.
이처럼 9인 완전체로 다시 모인 더보이즈는 "공식 SNS 채널도 돌아왔다"며 "앞으로 더 좋은 소식이 있을 테니 기대해달라"라고 향후 활동을 예고했다.
방송 이후에는 IST엔터테인먼트 소속 당시 멤버들이 사용했던 SNS 채널 위 더 보이즈(WE THE BOYZ, 위더보)에 "올웨이즈 리멤버, 더보이즈 러브스 더비, 오랜만에 가족사진"이라고 글을 올려 반가움을 더했다.
더보이즈 멤버 9명은 올해 2월 원헌드레드에 전속계약 종료를 통보한 뒤 계약 효력을 멈춰달라는 가처분을 신청했고,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4월 이를 인용했다. 다만 뉴는 당시 계약 종료 통보와 가처분 신청에 참여하지 않아 새 소속사와의 단체 계약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후 지난 14일 새 소속사 세븐에잇레코즈 측은 "더보이즈 상연, 제이콥, 영훈, 현재, 주연, 케빈, 큐, 선우, 에릭의 그룹 활동을 전담한다"며 "더보이즈의 단체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알렸다. 여기에 이전에 사용한 공식 SNS 채널을 그대로 이어받아 운영하게 된 만큼 그 의미를 더한다.
이처럼 안정적인 단체 활동 기반을 마련한 더보이즈는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이들은 세븐에잇레코즈와 함께 그룹 활동을 펼치는 한편, 멤버별 개인 활동은 각자의 소속사 및 개별 활동 계획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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