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섭에 윤종신 조합이라니...발라드 틈새 시장 공략 [N이슈]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이창섭과 윤종신이 시너지를 발휘한다.
가수 이창섭이 오는 25일 오후 6시 신곡 '또 사랑이라니 (Prod. 윤종신)'를 선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행보에 나선다. 이번 신곡은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중성과 가창력을 입증해 온 두 톱클래스 발라더, 이창섭과 윤종신의 재회라는 점에서 음악적 시너지가 주목받는다.
이창섭은 독보적인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천상연' '한번 더 이별' 등 발라드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려왔다. 윤종신 역시 특유의 섬세한 서사와 멜로디로 수십 년간 차트 정상을 지켜온 대한민국 대표 프로듀서이자 가창자다. '믿고 듣는' 두 음원 강자의 만남은 곡의 완성도는 물론 상업적 성과에 대한 기대감까지 함께 높이고 있다.
특히 이창섭과 윤종신의 조합은 댄스곡과 트렌디한 장르가 주를 이루는 최근 음원 시장에서 정통 발라드의 틈새시장을 명확히 공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윤종신 특유의 프로듀싱과 이창섭의 깊은 보컬이 만나 대중의 발라드 수요를 정확히 사로잡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두 사람은 앞서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의 2026년 2월 호 '녀석 (with 이창섭)'을 통해 가창자와 프로듀서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미 한 차례 음악적 합을 증명한 바 있는 만큼, 이번 '또 사랑이라니'에서는 한층 깊어진 호흡과 완성도 높은 발라드 트랙을 선보일 전망이다.
앞서 공개된 녹음실 티저 영상에서는 윤종신의 섬세한 디렉팅 아래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곡을 소화하는 이창섭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어 피아노, 악보, 마이크 등의 오브제가 어우러진 트랙 포스터를 통해 아날로그적인 감성과 아련한 분위기를 예고했다.
한편 이창섭은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단독 콘서트 '언노운'(Unknown)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이창섭은 선공개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단독 공연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보를 통해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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