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연준, 빌보드200 16위 진입…올해 韓 솔로 최고 기록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연준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를 뚫으며 글로벌 음원 시장을 전격 매료시켰다.
21일(현지 시각)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5일 자)에 따르면, 연준의 미니 2집 '노 레이블스: 파트 02'(NO LABELS: PART 02)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6위에 진입했다.
이는 올 한 해 발매된 한국 솔로 가수 음반을 통틀어 거둔 최고 성적이다. 연준은 지난해 발표한 첫 솔로 앨범에 이어 두 작품 연속으로 '빌보드 200' 차트인에 성공하며 글로벌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독보적인 저력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또한 해당 음반은 '월드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른 데 이어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도 4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했다.
새 앨범의 타이틀곡 '아이스크림'(Ice Cream) 역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89위에 오르며 무서운 상승세를 나타냈다. 연준은 음원과 음반을 아우르는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아티스트의 종합적인 영향력을 보여주는 '아티스트 100' 차트 17위에 유유히 안착했다.
타이틀곡 '아이스크림'은 국내 가요계에서도 올여름을 대표하는 독보적인 서머송으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벅스의 최신 주간 차트(집계 기간: 7월 13일~19일) 정상에 오른 것은 물론, KBS 2TV '뮤직뱅크'와 MBC '쇼! 음악중심' 등 지상파 음악 방송에서 연속 1위 왕관을 쓰며 가요계 정상을 싹쓸이했다. 특히 연준이 직접 안무 창작에 참여한 퍼포먼스는 곡 특유의 감각적이고 청량한 매력을 극대화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한편 연준은 지난 2019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로 데뷔해 '어느 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0X1=러브송', '슈가 러시 라이드', '하루에 하루만 더'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2024년 솔로 믹스테이프 '껌'을 선보인 데 이어 지난해 11월 솔로 데뷔 후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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