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백기 마친 NCT 재현, '99도'의 뜨거움으로 솔로 컴백 [N이슈]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NCT 멤버 재현이 군백기를 끝내고 더 뜨거워진 온도로 컴백한다.
NCT 재현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99 디그리스'(99 Degrees)를 발매한다.
재현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신곡 '99 디그리스'는 섬세한 피아노 선율로 시작해 따뜻한 여운을 남기는 발라드곡이다. 완전히 끓어오르는 100도가 아닌 1도가 부족한 99도의 불완전함 속에서 가장 완전한 사랑을 발견하고 상대를 통해 마침내 완성되는 사랑의 본질을 노래한다.
재현의 이번 '99 디그리스'는 지난 2024년 10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언컨디셔널'(Unconditional)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현은 '언커디셔널' 발매 후 2024년 11월 4일 입대해 육군 육군사관학교 근무지원단에서 군 복무를 이어오다 지난 5월 3일 제대했다. 제대 후부터 재현은 지난 6월 잠실시내체육관에서 연 '팬콘 투어 '모노''(FAN-CON TOUR 'Mono')를 시작으로 팬들을 만나왔다.
이후 재현은 마카오, 자카르타, 방콕, 타이베이 등 아시아 5개 지역 총 8회에 걸친 팬콘 투어를 이어왔다. 지난 5일 타이베이 공연을 마지막으로 팬콘 투어를 마친 재현은 "투어 기간 동안 팬분들과 나눈 모든 순간이 다 소중하고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히면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군백기를 마치고 신곡으로 돌아오는 재현은 '99도'를 뜻하는 '99 디그리스'로 더 뜨겁게 팬들의 마음을 달굴 예정이다.
지난 2016년 4월 NCT U로 데뷔해, NCT 127, NCT 도재정 등의 활동을 펼치면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재현. 이후 그는 2024년 8월 솔로 정규 1집 'J'를 발매하면서 본격적으로 솔로 아티스트의 면모도 보여줬다.
솔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호라이즌'(Horizon), '포레버 온리'(Forever Only)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색과 감각적인 표현력을 토대로 음악적 영역을 확장해 온 재현은 이번 신곡을 통해 2년 동안의 군백기를 지우게 됐다.
군 복무와 아시아 5개 도시를 돈 팬콘을 마치고 더욱 성숙하게 돌아오게 된 재현. 끓는 점 100도 전 99도의 온도로 돌아온 재현이 팬들과의 본격적인 만남으로 나머지 1도를 채우고 본격적으로 끓는 점에 도달한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킬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진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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