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부산 콘서트 성황…마이클 잭슨 댄스부터 국악 메들리까지

박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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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박지현이 부산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여심을 더욱 사로잡았다.

박지현은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부산 KBS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6 박지현 콘서트 쇼맨쉽 시즌2-부산'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약 150분 동안 펼쳐진 이번 공연은 화려한 퍼포먼스부터 깊은 감성의 발라드, 유쾌한 토크와 패러디 영상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채워졌다. 마이클 잭슨의 댄스 브레이크를 재현한 오프닝 곡 '우리는 된다니까'를 시작으로 '나야나', '바다사나이' 등을 연달아 열창하며 초반부터 객석을 압도했다.

이어 '애간장', '기도'로 짙은 감성을 선사한 박지현은 객석 인터뷰를 통해 팬들과 다정하게 소통했다. 특히 한복 쾌자를 입고 시원한 가창력을 뽐낸 '국악 메들리'와 관객 전원을 일으켜 세운 '나이트클럽 메들리' 무대는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며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뜨거운 앙코르 요청 속에 다시 무대에 오른 박지현은 '환희', '이제는'에 이어 마지막 곡 '초대장'으로 부산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박지현은 "부산에서 함께해 주신 분들 덕분에 행복했다.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리며 남은 공연도 좋은 무대로 찾아뵙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지현은 지난 2022년 12월부터 2023년 4월까지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최종 2위인 '선'(善)에 오르면서 얼굴을 알렸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