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킴, 日 첫 오리지널 신곡 오리콘·빌보드 재팬 동시 차트인

폴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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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폴킴이 일본에서 첫 오리지널 신곡으로 현지 주요 음악 차트에 진입하며 글로벌 활동의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폴킴은 최근 발매한 싱글 '좀비 러브스 말차'(Zombie Loves Matcha)로 일본의 대표적 음악 차트인 오리콘과 빌보드 재팬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성과는 번안곡이 아닌 현지 오리지널 신곡으로 이뤄낸 결실이라는 점에서 독보적인 감성 보컬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특히 이번 차트 동시 진입은 그간 아이돌 그룹 중심으로 흘러가던 글로벌 K팝 시장에서 솔로 아티스트로서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앞서 폴킴은 첫 일본 오리지널 싱글 '메차메차 아이타이'(っちゃめっちゃ会いたい)를 선공개하며 현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스토리텔링이 연결되는 신곡 '좀비 러브스 말차'를 발표하며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펼쳐 보였다.

'좀비 러브스 말차'는 말차를 찾아 나서는 좀비라는 독특한 상상력을 경쾌한 리듬과 사랑스러운 멜로디로 풀어낸 곡이다. 선공개곡인 '메차메차 아이타이' 역시 사랑하는 이를 만나러 가는 설렘을 담아내며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폴킴만의 따뜻한 감성으로 표현해 현지 리스너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폴킴은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3를 통해 이름을 알린 뒤, 2014년 싱글 '커피 한 잔 할래요'로 데뷔했다. 이후 '모든 날, 모든 순간' '좋아해요' '한강에서' '안녕' '있잖아' 등의 곡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