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日 지상파 대형 음악 방송 연이어 출격…글로벌 대세 존재감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투어스(TWS)가 일본 지상파 대표 음악 특집 프로그램들을 싹쓸이하며 현지에서의 압도적인 위상과 인기를 증명했다.
24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오는 7월 1일 후지TV '2026 FNS 가요제 여름'과 4일 니혼TV '더 뮤직 데이 2026'(THE MUSIC DAY)에 잇달아 출연해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이어 18일에는 TBS '음악의 날 2026'에도 출격을 확정하며 일본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FNS 가요제'는 매년 여름과 연말 최고의 성과를 거둔 아티스트들만 초청되는 무대로, 투어스는 연말 가요제에 2년 연속 초청받으며 대세 입지를 굳혔다. 약 9시간 30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니혼TV의 초대형 프로그램 '더 뮤직 데이' 역시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참석 도장을 찍었다. 여기에 2011년부터 명맥을 이어온 TBS의 간판 서머 음악 축제인 '음악의 날'에는 올해 처음으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현지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투어스의 폭발적인 현지 인기는 객관적인 지표로도 확연히 나타난다. 이들은 앞서 발표된 '오리콘 연간 랭킹 2025'의 세일즈 부문 '신인 랭킹'에서 해외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인 2위를 차지한 데 이어, '제40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아시아)'를 수상하며 아시아 최고 신인으로 우뚝 섰다. 또한 국내에서 발매한 미니 5집 '노 트래지디'(NO TRAGEDY)는 발매 당월 일본레코드협회의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고, 빌보드 재팬의 2026년 상반기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10위에 안착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투어스는 대형 방송 출연을 시작으로 새 앨범 발매, 현지 페스티벌 출격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프로모션을 통해 글로벌 팬심을 완벽히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오는 8월 4일에는 일본 싱글 2집 '소다 소다'(SODA SODA)를 전격 발매한다. 이번 신보는 청춘의 찬란하고 반짝이는 순간들을 청량한 사운드에 담아내 리스너들에게 탄산음료처럼 톡 쏘는 청량함과 설렘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투어스는 2024년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단숨에 주목받았다. 이어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 '오버드라이브'까지 연달아 히트에 성공해 왔다. 지난 4월 '노 트래저디'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널 따라가'로 첫 밀리언셀러(음반 판매량 100만 장)를 달성했다.
이들은 오는 27~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구 체조경기장)에서 '2026 투어스 투어 '24/7:포:유' 인 서울'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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