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첫 아시아 투어 30일 개막…미공개 신곡 최초 공개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아홉(AHOF)의 데뷔 첫 아시아 투어가 단 하루 앞으로 다가오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2026 아홉 1ST 투어 : 더 퍼스트 스파크'(2026 AHOF 1ST TOUR : THE FIRST SPARK, 이하 '더 퍼스트 스파크')의 포문을 열고 본격적인 글로벌 항해에 나선다.
이번 공연 타이틀인 '더 퍼스트 스파크'는 작은 불꽃에서 출발한 에너지가 거대한 빛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시각화했다. 멤버들의 첫걸음이 하나의 뜨거운 불꽃이 되어 전 세계에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키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아냈다. 공연을 단 하루 앞두고 관객들이 놓쳐서는 안 될 핵심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첫 번째 포인트는 본격적인 글로벌 영향력의 확장이다. 아홉은 데뷔 한 달 만에 필리핀 팬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킨 데 이어, 지난 1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국내 첫 팬 콘서트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가파른 성장세를 증명했다. 국내외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이들은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주요 8개 도시를 순회하며 글로벌 대세로서의 굳건한 발자취를 남길 예정이다.
두 번째는 아홉만의 독창적인 색깔로 채워질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다. 이번 투어에서는 아홉의 탄생을 알린 '유니버스 리그' 경연곡부터 그간 발매한 두 장의 미니앨범 수록곡들이 총망라된다. 이에 더해 멤버들의 개성을 극대화한 유닛 무대와 장르 불문의 소화력을 보여줄 단체 커버 퍼포먼스까지 새롭게 준비해 공식 팬클럽 포하(FOHA)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물한다.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베일에 싸인 미공개 신곡 무대다. 아홉은 오는 6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신곡 2곡의 퍼포먼스를 이번 서울 공연에서 최초로 기습 공개한다. 기존에 큰 사랑을 받았던 청량하고 아련한 감성의 음악을 넘어, 이들이 시도하는 새로운 콘셉트와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발 앞서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아홉의 첫 아시아 투어 '더 퍼스트 스파크'는 아시아 주요 8개 도시에서 총 10회에 걸쳐 대규모로 진행된다. 서울 공연에 이어 6월 25일 오사카, 27일 도쿄, 7월 4일 쿠알라룸푸르, 25~26일 마닐라, 8월 2일 타이베이, 8일 방콕을 거쳐 15일 홍콩에서 대미를 장식한다. 최근 아홉은 무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막바지 연습에 총력을 기울이며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아홉은 지난 2025년 1월 데뷔한 다국적 보이그룹으로, 글로벌한 사랑을 받으며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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