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부산 콘서트 80개국 극장 생중계…데뷔 기념일 축제 열기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부산 콘서트 실황이 전 세계 영화관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오는 6월 13일 열리는 방탄소년단의 부산 공연 2일차 무대를 극장에서 감상할 수 있는 '방탄소년단 월드 투어 아리랑 인 부산: 라이브 뷰잉'(BTS WORLD TOUR 'ARIRANG' IN BUSAN: LIVE VIEWING) 진행이 확정됐다. 라이브 뷰잉은 대형 화면과 입체적인 음향을 통해 현장의 생동감을 공유하는 실시간 중계 시스템이다.
이번 행사는 6월 13일 전 세계 80여 개 국가 및 지역에 위치한 3800여 개 상영관에서 대규모로 펼쳐진다. 해외 지역별 시차를 고려해 북미, 남미, 유럽 지역 등지에서는 공연 종료 후 1~2일 이내에 녹화 중계 방식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국내 관객들은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 3사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22년 10월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단독 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무대는 약 3년 8개월 만에 동일한 장소에서 열리는 홈커밍 공연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특히 개최일인 6월 13일이 그룹의 데뷔 기념일인 만큼, 공연장 밖의 전 세계 팬들에게도 뜻깊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3월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총 85회에 달하는 대규모 월드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3월 20일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발매하고 군백기를 마친 후 처음으로 완전체로 컴백했다. 3월 21일 광화문 컴백쇼를 기점으로 활동을 시작한 방탄소년단은 글로벌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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