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27일 日 새 싱글 '오아시스' 발표…투어서 최초 공개

김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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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일본에서 오랜만에 신곡을 발표하며 현지 팬들을 찾는다.

김재중이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재직 중인 기획사 인코드는 20일, 공식 채널을 통해 일본 새 디지털 싱글 '오아시스'(OASIS)의 재킷 이미지와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오는 27일 음원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앨범 '랩소디'(Rhapsody)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일본 신곡이다. 김재중은 음원 정식 발매에 앞서 오는 23일 개최되는 '제프 & 홀 라이브 투어'(2026 JAEJOONG ZEPP & HALL LIVE TOUR) 무대에서 이번 신곡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황무지에 피어난 한 송이 꽃을 표현한 앨범 커버와 어둠 속 고독하게 서 있는 김재중의 모습을 담은 티저 영상에서 암시하듯, 새 싱글 '오아시스'는 고독과 절망 속에서 마주한 '단 하나의 구원'을 주제로 삼았다. 이전보다 한층 성숙해진 김재중의 음악적 분위기가 돋보이는 곡으로, 구원과도 같은 존재를 통해 다시 전진할 힘을 얻는 희망과 재생의 감정을 섬세하고도 폭발적인 보컬로 소화해 냈다.

현재 김재중은 신곡 준비와 더불어 현지 팬들과 만나는 '제프 & 홀 라이브 투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투어는 오는 23일 일본 요코하마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이어지는 긴 여정으로, 현지 팬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재중은 오는 6월 주연을 맡은 한일 합작 영화 '신사: 악귀의 속삭임'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한국에서의 새 앨범 작업도 병행하는 등 음악과 연기를 넘나드는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