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은, 3년 5개월 만의 정규 발매 예고…트랙리스트 공개

사진제공=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
사진제공=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안예은이 약 3년 5개월 만에 새 정규를 발매하는 가운데,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지난 19일 안예은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규 5집 '그렇게 나쁘진 않을걸'의 트랙리스트를 선보였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안예은의 정규 5집은 신곡과 재녹음곡 등 총 17곡이 2CD로 구성돼 오는 5월 28일과 6월 18일 두 차례에 걸쳐 순차 발표된다.

먼저 CD1에는 '들숨', '데니'(DENY), '클리셰', '릴리 오브 더 밸리'(Lily of the Valley), '무언(無言)', '낙망(落望)', '가시꽂이', '잔도공', '나이' 등 총 9개의 신곡이 담긴다.

이어 CD2에는 미발매곡 '눈 먼 물고기 (용천동굴에서)'를 포함해 '출항 (Vacation ver.)', '프로스트'(Proust (Ocean ver.)), '열 달 아흐레 (춤을 추는 이로부터)', '윤무 (10월 9일의 이로부터)', '교복에서 부케까지 (서른다섯이 되어버린ver.)', '문어의 꿈 (with 임아진, 임성윤, 임지율, 정솜, 이다온)', '노승과 잔나비 (4년 후)' 등 기존 곡들을 새롭게 녹음한 총 8곡이 수록된다.

안예은이 정규 앨범을 선보이는 건 지난 2023년 2월 발매된 '쉽게 쓴 이야기' 이후 약 3년 5개월 만이다. 안예은은 그간 작사, 작곡, 편곡 등 앨범 작업 전반을 진두지휘하며 독보적 스토리텔링을 전개한바, 총 17곡으로 꽉 채운 이번 정규 5집을 통해서는 또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안예은은 지난 2015년 11월부터 2016년 4월까지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5'를 통해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16년 정규 1집을 발매하면서 정식으로 가요계에 데뷔했고, 국악 기반의 독특한 창법을 바탕으로 '홍연' '상사화' '문어의 꿈' 등의 히트곡들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