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압도적 하모니로 북중미 월드컵 특집 출격…승리 테마송

라포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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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북중미 월드컵 특집 방송에서 독보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라포엠은 지난 1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1TV 특집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D-30 기획 승리를 위하여!'에 출연해 태극전사들을 응원하는 특별 무대를 펼쳤다. 이날 멤버들은 이매진 드래곤스의 '워리어스'(Warriors) 커버곡과 자신들의 곡인 '선샤인'을 열창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무대 위 라포엠은 '성악 어벤져스'라는 수식어답게 폭발적인 성량과 정교한 하모니로 무대를 압도했다. 각기 다른 음색이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선보인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 주목받은 곡은 스포츠계의 새로운 승리 찬가로 떠오른 '선샤인'이다. 이 곡은 최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 세리머니와 아시안컵 승리 중계 등에 연이어 등장하며 스포츠 팬들 사이에서 "들으면 이긴다"는 공식과 함께 '승리 테마송'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선샤인'은 역경 속에서도 다시 빛을 향해 나아가자는 희망적인 가사를 담고 있어, 승부를 앞둔 긴장감과 승리의 환희를 극대화한다는 평을 받는다. 라포엠은 이번 월드컵 특집 방송에서도 특유의 장엄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완벽하게 전달했다.

한편 라포엠은 지난 2020년 데뷔한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JTBC '팬텀싱어3'에서 우승한 후 활발한 활동 중이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