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실제 고교 졸업 사진으로 포스터 완성…데뷔 후 첫 팬미팅 개최

에픽하이
에픽하이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에픽하이(EPIK HIGH)가 데뷔 후 처음으로 공식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에픽하이는 오는 7월 4일과 5일 서울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첫 번째 팬미팅 '동창회'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행사는 세 멤버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진행하는 공식 팬미팅으로, '동창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팬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멤버들의 본명이 적힌 실제 고등학교 졸업 사진을 흑백으로 담아내 눈길을 끈다. 에픽하이 특유의 위트가 돋보이는 레트로 무드와 함께 공식 팬덤명을 활용한 '보고 싶다! 하이스쿨!'이라는 문구가 더해져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동안 독특한 콘셉트의 공연 포스터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이번 팬미팅 역시 에픽하이만의 재치가 고스란히 반영되었다는 평이다.

에픽하이는 이번 팬미팅에서 다채로운 히트곡 무대는 물론, 진솔한 토크 구성을 통해 오랜 시간 곁을 지켜온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폭넓은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음악과 감각적인 콘텐츠로 사랑받아온 이들이 이번 '동창회'에서 보여줄 새로운 시너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에픽하이 첫 팬미팅 '동창회' 티켓은 온라인 예매처 NOL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오는 15일 오후 7시 멤버십 선예매를 시작으로, 18일 오후 7시부터는 일반 예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에픽하이는 2001년에 결성해 2003년 데뷔한 그룹으로 '러브 러브 러브', '플라이' '우산' '연애 소설' '헤픈엔딩'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고 활동 중이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