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美서 저작권 침해 피소…소속사 "표절 아냐, 소송 대응"
- 윤효정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그룹 뉴진스 측이 히트곡 '하우 스위트'(How Sweet) 표절 논란을 부인하며, 저작권 침해 소송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측은 9일 "이 곡의 작곡과 프로듀싱을 담당했던 바나에 확인해 보니, 표절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이라며 "이에 어도어와 멤버들도 이러한 바나의 입장에 따라 소송에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지난 8일(현지 시각)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오드리 아마코스트 등 4명의 작곡가는 뉴진스의 노래 '하우 스위트'가 자신들의 노래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를 도용한 것이라며, 뉴진스와 소속사를 상대로 로열티 배분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뉴진스 측에 곡의 일부를 제안했으나 신곡에 채택되지 않았고, 이후 발매된 뉴진스의 '하우 스위트' 1절 멜로디와 구성이 자신들의 곡과 유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우 스위트'는 지난 2024년 5월 발매된 곡으로, 마이애미 베이스(Miami Bass)를 기반으로 한 통통 튀는 힙합 스타일 곡이다. 발매 후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18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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