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캐치 캐치'로 中 빌리빌리 517만 뷰 돌파…전방위 흥행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최예나(YENA)가 글로벌 플랫폼들을 잇달아 석권하며 전방위적인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공연 및 음원 유통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예나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러브 캐처'(LOVE CATCHER)의 타이틀곡 '캐치 캐치' 뮤직비디오는 지난 5일 기준 중국 최대 영상 플랫폼 빌리빌리(bilibili)에서 누적 조회수 517만 뷰를 넘어섰다. 이는 올해 발매된 K팝 곡을 통틀어 거둔 최고 조회수이자 최초의 500만 뷰 돌파 기록이다. 지난달 마카오 단독 콘서트에서 기습 공개한 '캐치 캐치' 중국어 버전 무대 직캠 영상 역시 순식간에 1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인 QQ뮤직에서의 상승세도 매섭다. '캐치 캐치' 중국어 버전은 5월 첫째 주 주간 한국 차트에서 3위에 안착했으며, 원곡인 한국어 버전 또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어 버전이 발매 이후 줄곧 톱10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중국어 버전 역시 '피크 트렌드 차트', '신곡 실시간 차트', '인기곡 차트' 등 주요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숏폼 플랫폼 도우인에서는 이른바 '예나 신드롬'이 일고 있다. 현지에서 진행 중인 '캐치 캐치' 댄스 챌린지는 누적 조회수 9억 뷰를 돌파하며 10억 뷰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앨범 발매 후 두 달이 지난 시점임에도 챌린지 열풍이 식지 않으면서 도우인 공식 팔로워 수가 단기간에 40만 명가량 급증하는 기염을 토했다.
국내 음원 차트에서의 성적표 역시 눈부시다. '캐치 캐치'는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Melon) 톱100 차트 8위까지 치솟으며 2026년 해당 차트 톱10에 진입한 최초의 솔로 아티스트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유튜브 뮤직에서도 일간 쇼츠 인기곡 2위, 주간 쇼츠 인기곡 3위, 한국 인기곡 TOP100 4위에 랭크되며 대중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이 같은 화제성에 힘입어 MBC '쇼! 음악중심' 1위 후보에 오른 최예나는 최근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 팔로워 100만 명 추가 유입,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만 명 돌파 등 대형 기성 팬덤 못지않은 확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비주얼과 실력, 스타성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최예나는 현재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2026 라이브 투어 '잡힐 듯 말 듯 한, 2세계!'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서울과 마카오, 타이베이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최예나는 향후 홍콩과 도쿄에서 아시아 투어의 열기를 이어가며 글로벌 대세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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