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냉동인간 '윙크남'의 귀환…음악 방송 홀린 비주얼

박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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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음악 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독보적인 솔로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박지훈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며 화려한 컴백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달 29일 첫 번째 싱글 앨범 '리플렉트'(RE:FLECT)로 약 3년 만에 가수로 돌아온 박지훈은 타이틀곡 '보디엘스'(Bodyelse)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색채를 드러냈다. '보디엘스'는 일상 속에서 시작된 낯선 감정이 결국 '너'였음을 깨닫는 순간을 담아낸 곡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돋보이는 곡이다.

박지훈은 유연하면서도 절도 있는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무대 연출로 '보디엘스'만의 몽환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곡의 흐름을 타는 디테일한 안무와 섬세한 표정 연기는 무대 몰입도를 극대화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끌어냈다.

특히 엠넷 '프로듀스101' 시절 화제를 모았던 '윙크남'의 비주얼을 여전히 간직한 채 음악 방송에서 활약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음원 차트에서의 성과도 눈부셨다. 타이틀곡은 멜론 톱100 및 핫100 상위권을 기록했으며, 수록곡 '워터컬러'(Watercolor)와 '아이 캔트 홀드 유어 핸드 애니모어'(I can’t hold your hand anymore) 역시 차트인에 성공했다. 특히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는 전곡이 이름을 올리며 박지훈의 여전한 화제성을 증명했다.

이처럼 음악 방송을 통해 깊어진 표현력과 무대 장악력을 보여준 박지훈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박지훈은 오는 11일 처음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 총 대신 식칼을 든 이등병 강성재 역으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