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2026 위버스콘' 헌정 무대 오른다…3차 라인업 공개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2026 위버스콘 페스티벌' 헌정무대에 오른다.
15일 하이브는 '2026 위버스콘 페스티벌'(이하 '위콘페')의 3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3차 라인업에는 아오엔(aoen), 앤더블(AND2BLE), 엔하이픈(ENHYPEN), 르세라핌(LE SSERAFIM), 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지코, 큐티 스트리트(CUTIE STREET), 하이라이트(HIGHLIGHT), 하현상 등 총 10팀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앞서 1, 2차 라인업으로 공개된 20팀을 포함해 올해 위콘페는 총 30팀 규모로,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역대 최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가장 관심을 모은 위콘페 '트리뷰트 스테이지' 주인공은 비다. 트리뷰트 스테이지는 한국 대중음악사에 큰 영향을 끼친 아티스트의 음악을 재조명하는 위콘페의 대표 무대로, 이틀간 진행된다.
데뷔 27주년을 맞은 비는 '나쁜 남자', '태양을 피하는 방법'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K팝 솔로 아티스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왔다. 2006년에는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처음으로 12개국 이상을 도는 월드투어를 성공시키며 세계 음악 시장에 K팝의 위상을 알렸다.
이번 트리뷰트 스테이지는 비의 단독 퍼포먼스는 물론, 후배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헌정 무대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세대와 세대를 연결하며, K팝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브는 "위콘페는 폭 넓은 대중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라인업의 다양성은 물론 규모 역시 지속해서 확장해 왔다"라며 "이를 통해 매년 역대 최대 규모의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세대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아티스트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 이번 라인업은 서로 다른 음악적 취향을 가진 관객들이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콘페는 오는 6월 6~7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과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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