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신보 콘셉트 사진 공개…단발·탈색 등 파격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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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아일릿(ILLIT)이 신보 콘셉트를 공개할 때마다 변신을 거듭하며 예측 불가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지난 14일 공식 채널을 통해 미니 4집 '마밀라피나타파이'(MAMIHLAPINATAPAI)의 '프리 라이더'(FREE RIDER) 버전 콘셉트 포토와 필름을 게재했다.

이번 버전은 수록곡 '마밀라피나타파이'의 테마에서 착안했다. 서로에게 필요한 일임에도 누구도 먼저 나서지 않는 상황을 뜻하는 제목처럼, 세상이라는 조별 과제 앞에 선 '게으른 완벽주의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아일릿은 수많은 선택과 책임 속에서 "오늘만큼은 자유롭고 싶다"라는 솔직한 마음을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다섯 멤버의 과감한 비주얼 변신도 돋보인다. 시크한 단발부터 화려한 탈색 헤어, 키치한 빈티지 아이템까지 기존과는 사뭇 다른 강렬한 아우라를 완성했다. 세상의 시선에 무심한 듯한 멤버들의 눈빛은 신보에 대한 몰입감을 더한다.

함께 공개된 콘셉트 필름은 캠코더 특유의 거친 질감으로 나른하면서도 반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눈을 감고 이 순간을 즐길 것"이라며 자신만의 속도로 숨을 고르겠다는 당당한 내레이션은 아일릿만의 주체적인 태도를 엿보게 한다.

한편 아일릿은 오는 21일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잇츠 미'(It's Me) 관련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대망의 미니 4집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는 30일 오후 6시 전격 공개된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