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영파씨의 거침없는 일탈…첫 디지코어 장르 도전 [N이슈]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디지코어 장르에 도전한다.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위 돈트 고 투 베드 투나잇'(we don't go to bed tonight)을 발매한다.
'위 돈트 고 투 베드 투나잇'은 지난 1월 디지털 싱글 '비자/ 파일럿3'(VISA / Pilot3)를 발매했던 영파씨가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하는 곡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신곡은 영파씨가 데뷔 후 처음으로 디지코어 장르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디지코어는 트랩 비트를 기반으로 해 808베이스와 오토튠을 사용하는 전자음악이다. 다양한 샘플을 자유롭게 매시업하는 게 특징이다. 이에 영파씨는 이러한 특성에 맞춰 타이틀곡 외에 나머지 4곡의 수록곡을 드럼, 베이스, 신스, 아카펠라 사운드로 배치하는 실험적인 구성을 선보인다.
또한 '오늘 밤 잠들지 않고 하얗게 불태우겠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만큼, 영파씨는 이번 신곡을 통해 거침없는 일탈의 이미지까지 그려낼 것을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더불어 영파씨는 이번 신곡의 작사에 멤버 전원이 참여해 특유의 재치 넘치는 래핑으로 유쾌한 팀 색깔을 완성했다는 전언이다. 디지코어 특유의 오토튠으로 과감하게 왜곡한 보컬과 변칙적인 전개가 에너제틱한 리듬을 만들어내며 듣는 이 모두의 흥을 돋우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2023년 데뷔한 영파씨는 그동한 '젠지' 세대의 이미지를 내세우면서 독특한 사운드와 노랫말로 리스너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힙합을 기반으로 한 장르적 특색에 맞춰 다양한 도전을 이어왔던 영파씨가 과연 이번 디지코어 장르에서는 또 어떤 신선한 음악을 선보이게 될지가 관전 요소다.
한편 '위 돈트 고 투 배드 투나잇'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서울의 밤을 거침없이 누비는 영파씨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라고. '오늘 밤 잠들지 않고 하얗게 불태우겠다'는 선언을 한 영파씨의 일탈이 리스너들에게 어떤 신나는 에너지를 선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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