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오브라이프, 10개월 만의 컴백…더 강렬해진 걸크러시 매력(종합)

6일 키스오브라이프 싱글 2집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하늘(왼쪽부터)과 나띠, 벨, 쥴리가 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가진 새 싱글 'Who is she(후 이즈 쉬)‘ 발매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 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더 강렬해진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돌아왔다.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블루스퀘어 우리원뱅킹홀에서는 키스오브라이프의 두 번째 싱글 '후 이즈 쉬'(Who is sh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키스오브라이프는 신곡 무대를 공개하고 컴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후 이즈 쉬'는 데뷔부터 지금까지 이들을 둘러싼 질문과 시선을 관통하는 '아티스트로서의 본질'에 집중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후 이즈 쉬'는 아직 규정되지 않은 위치에서 출발한 시선을 강렬한 사운드와 퍼포먼스로 치환해 낸 곡이다. 2000년대 초반 댄스 팝의 직관적인 구성을 세련된 감각으로 풀어 무대에 오르는 순간 각성하는 아티스트의 카리스마를 더욱 강렬하게 그려낸다.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가진 새 싱글 'Who is she(후 이즈 쉬)‘ 발매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2026.4.6 ⓒ 뉴스1 권현진 기자

이날 벨은 10개월 만에 컴백하게 된 것에 대해 "부담도 되고 떨리지만 이를 갈고 준비한 만큼 '키스오브라이프가 키스오브라이프했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게끔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나띠는 "데뷔부터 지금까지 매 앨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는데 이번에는 '정말 키오프 답다'라는 말을 듣도록 하겠다"라고 얘기했다.

쥴리 역시 "10개월을 준비한 만큼 자신이 있다"라고 말했고, 하늘은 "컴백할 때마다 어떻게 봐주실까 매번 긴장하고 떨리는데 열심히 준비했으니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얘기해 기대를 높였다.

벨은 신곡 '후 이즈 쉬'에 대해 "이 질문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한번쯤받는 단순하면서 상징적인 질문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쟤는 누구야?'라는 질문에 무대로 증명하는, 무대에 올라가면 또 '저들은 누구야?'라고 질문을 받을 수 있게끔하는 매력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가진 새 싱글 'Who is she(후 이즈 쉬)‘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6 ⓒ 뉴스1 권현진 기자

쥴리는 '후 이즈 쉬'를 처음 들었을 때의 인상에 대해 "이 곡이 2000년대 초반 댄스팝의 향수를 담고 있기도 하는데 반복되는 비트가 심장을 뛰게 만들었다"라고 얘기했다. 나띠도 "이 노래는 듣자마자 우리 노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무대 퍼포먼스가 강렬하게 잘 나올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하늘은 '후 이즈 쉬'를 언제 들으면 좋겠냐는 물음에 "학생들은 등교할 때, 직장인들은 출근할 때, 또 면접 보러 가실 때, 환불하러 가실 때 들으시면 자신감이 생기실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벨은 10개월간의 공백기에 어떤 성장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저희가 10개월 동안에 투어도 돌면서 여러가지 영감들을 얻었다"라며 "많은 관객들과 소통하면서 무대도 해보고 이런 에너지도 있다고 느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그때 얻은 점들을 생각하면서 음악적으로 성장했다고 생각했다"라며 "관객들이 느낄 수 있는 음악이 중요하구나 생각했고, 전달력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얘기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활동에서의 목표에 대해서 쥴리는 "음원차트에서 1위를 하고 싶다"라며 "또 항상 듣고 싶은 멋있는 노래였으면 좋겠고 국내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해서 자신 있게 앙코르를 하는 모습도 그리고 있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키스오브라이프의 두 번째 싱글 '후 이즈 쉬'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