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름 탄 엑디즈, 감성 담은 '엑스 룸' 선공개로 컴백 예열 [N이슈]

엑스디너리히어로즈/JYP 제공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밴드신에서 탄탄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 엑디즈)가 미니 8집 컴백을 앞두고 예열에 나선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4월 17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 '데드 앤드(DEAD AND)를 발매한다. '데드 앤드'는 이들이 약 6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보이저'(Voyager), '헬륨 벌룬'(Helium Balloon), '노 쿨 키즈 존'(No Cool Kids Zone), '헐트 소 굿'(Hurt So Good), '라이즈 하이 라이즈'(Rise High Rise), '케이티엠'(KTM), '엑스 룸'(X room) 등이 수록됐다. 이번에도 멤버 전원이 신보 전곡 작업에 참여해 음악 역량을 드러냈다.

컴백을 3주 앞두고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선공개 곡을 발표해 예열에 나선다. 일곱 트랙 중에 '엑스 룸'이 선공개로 'K팝 리스너'들을 먼저 만난다. 선공개 곡 '엑스 룸'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멤버 전원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으며 심은지, 이해솔, 이형석(PNP) 등 유수 작가진이 힘을 실었다. 하루 전인 24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는 잔잔한 멜로디와 함께 드라마타이즈 형식의 영상이 짧게 공개돼 '풀 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엑스 룸'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잘 끓여주는' 감성적인 음악이라는 점이 벌써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지난 2021년 데뷔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그간 일곱 장의 미니앨범과 한 장의 정규 앨범을 부지런히 발표하면서 다채로운 곡들을 선보여왔다. 대중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하면 강렬한 음악을 먼저 떠올리지만 '플루토'(PLUTO), '나이트 비포 디 엔드'(Night before the end), '꿈을 꾸는 소녀', '세이브 미'(Save me) 등 서정적인 음악들도 다수 발표하며 마니아층을 만들어냈다. 이에 짙은 분위기의 곡을 예고한 '엑스 룸'이 리스너들을 설레게 하고 있는 것.

해를 거듭하며 성장하고 있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도 관심사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해 월드투어를 소화하는 것은 물론, 국내에선 잠실실내체육관에 입성하며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세계적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와 영국 록 밴드 뮤즈 내한공연 오프닝 스테이지에 오르는 등 밴드로서 여러 차례 두각을 나타내왔다. 계속해서 '진화'하며 실력이 물오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신보를 통해 들려준 곡과 이야기가 어떨지, 활약에 기대가 모이는 이유다.

한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미니 8집 '데드 앤드'와 타이틀곡 '보이저'는 오는 4월 17일 오후 1시 정식 발매된다. 이에 앞서 베일을 벗는 선공개 곡 '엑스 룸'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