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아리랑' 완전체 컴백 '디데이'…3년 9개월 기다림 드디어 끝났다
20일 오후 1시 정규 5집 '아리랑' 발매…타이틀곡은 '스윔'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드디어 완전체 앨범으로 돌아온다.
20일 오후 1시(한국 시각) 방탄소년단은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아리랑'은 지난 2022년 6월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 발매 이후 방탄소년단이 약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선보이는 신보라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아리랑'은 방탄소년단의 정체성과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감정을 다룬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스윔'(SWIM)을 비롯해 '보디 투 보디'(Body to Body), '훌리건'(Hooligan), '에이리언스'(Aliens), 'FYA', '2.0', '넘버. 29'(No. 29), '메리 고 라운드'(Merry Go Round), '노멀'(NORMAL), '라이크 애니멀스'(Like Animals), '데이 돈 노우 어바웃 어스'(they don’t know ’bout us), '원 모어 나이트'(One More Night), '플리스'(Please), '인투 더 선'(Into the Sun)까지 총 14곡이 실린다.
타이틀곡 '스윔'은 업비트한 얼터너티브 팝(Alternative pop) 장르 곡이다. 삶의 파도 속에서 멈추지 않고 계속 헤엄쳐 나아가는 자세를 노래한다. 밀려오는 흐름을 거스르기보다 자신만의 속도로 담담히 넘어가겠다는 의지를 '삶에 대한 사랑'으로 풀었다. RM이 작사 전반을 맡아 곡의 메시지에 진정성을 더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미국 그래미 어워드 수상 이력의 디플로(Diplo), 라이언 테더(Ryan Tedder), 엘 긴초(El Guincho) 등 스타 프로듀서들이 힘을 보태 완성도를 높여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아리랑' 발매 후 방탄소년단은 남다른 보폭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먼저 방탄소년단은 21일 오후 8시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을 연다.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단일 가수가 광화문 광장에서 여는 최초의 공연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방탄소년단의 팬을 비롯해 최대 26만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 국가에 공연의 실황이 생중계된다. 넷플릭스가 아티스트의 공연을 생중계하는 것 역시 이번이 최초라는 점에서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엿볼 수 있다.
광화문 공연을 마친 후 방탄소년단은 24일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와 협업해 미국 뉴욕에서 '스포티파이 X BTS: 스윔사이드'를 연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현지 팬들을 만나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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