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 벌써부터 들썩…BTS 컴백 공연 무대 설치 시작

21일 오후 8시 공연

16일 서울 광화문장에서 관계자들이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라이브 공연 무대를 설치하고 있다. 약 3년 9개월 만에 컴백하는 방탄소년단(BTS)의 공연은 오는 21일 오후 8시 광화문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ARIRANG)’이라는 타이틀로 개최된다. 2026.3.16 ⓒ 뉴스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라이브 공연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화문광장에서는 무대 설치를 시작했다.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광장에서는 오는 21일 진행되는 방탄소년단의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의 무대 설치가 시작됐다. 현장에서 관계자들은 분주했고, 인부들은 무대 설치에 집중했다.

광화문광장 주변 건물들에는 방탄소년단의 귀환, 이번 공연과 관련한 현수막이 걸려있었다.

16일 서울 광화문장에서 관계자들이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라이브 공연 무대를 설치하고 있다. 약 3년 9개월 만에 컴백하는 방탄소년단(BTS)의 공연은 오는 21일 오후 8시 광화문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ARIRANG)’이라는 타이틀로 개최된다. 2026.3.16 ⓒ 뉴스1 임세영 기자

이날 광화문광장을 찾은 일부 관광객은 이러한 광경을 구경하거나 사진 혹은 영상을 촬영했다. 또한 곳곳에는 방탄소년단의 공연으로 인해 교통이 일부 통제되는 것에 대한 안내문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도로에 따라 일부 구간은 공연 당일인 21일 하루, 더 복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도로는 20일 오후부터 22일 오전 6시까지 통제된다.

7인 완전체로 뭉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일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으로 컴백한다. 지난 2022년 6월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 발매 이후 약 3년 9개월 만의 완전체 신보다. 지난해 '군백기'를 끝낸 방탄소년단은 올해 3월 '아리랑'을 통해 팬들 곁으로 돌아오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아리랑' 발매 다음 날인 21일 오후 8시 광화문 광장에서 컴백 공연을 진행한다. 방탄소년단이 보유한 글로벌 팬덤 규모와 야외 무료 공연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공연 당일 현장에는 티켓을 받은 관람객 2만 2000여 명을 포함해 최대 26만 명의 인파가 몰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5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당 광화문글판에에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라이브 공연관련 문구가 걸려 있다. 약 3년 9개월 만에 컴백하는 방탄소년단(BTS)의 공연은 오는 21일 오후 8시 광화문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ARIRANG)’이라는 타이틀로 개최된다. 2026.3.15 ⓒ 뉴스1 김명섭 기자

이번 컴백 공연은 화려하게 진행된다. 오프닝에서는 광화문 3개의 문이 열리며, 이 문에서 등장하는 방탄소년단이 광화문 광장까지 걸어 나가는 장면이 연출된다. 무대는 월대 맞은편 광화문광장의 북측 육조마당 일대에 설치될 예정이다. 공연은 현장에 설치된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행사와 함께 광화문과 숭례문 외벽과 담장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도 선보인다.

해당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