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 김동한, 뮤지컬 '써니텐' 첫공 성료 "로코 도전 감사"

김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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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위아이(WEi) 멤버 김동한이 뮤지컬 '써니텐'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무대 위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김동한은 지난 3일 서울 대학로 제이티엔(JTN) 아트홀 1관에서 열린 뮤지컬 '써니텐'에서 남자 주인공 준호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써니텐'은 익숙한 명곡들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주크박스 뮤지컬로, 매 시즌 감각적인 연출과 배우들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극 중 김동한이 맡은 준호는 하는 일마다 꼬이는 '머피의 법칙' 같은 일상을 사는 방송국 PD다. 자신의 이름을 건 프로그램을 맡기 위해 열흘 안에 국장 딸 혜영의 마음을 얻어야만 하는 미션을 수행하며 극의 중심을 이끈다.

이날 김동한은 혜영 역의 이희지, 멀티 역의 윤석배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극을 유쾌하게 이끌었다. 특히 코믹함과 진지함을 능청스럽게 오가는 섬세한 감정 연기는 물론, 탄탄한 가창력으로 넘버를 소화하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첫 공연을 마친 김동한은 소속사를 통해 "준호 역을 통해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관객분들이 준호와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동한이 출연하는 뮤지컬 '써니텐'은 오는 7월 5일까지 서울 대학로 JTN 아트홀 1관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