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만개한 엔믹스, '틱 틱'으로 데뷔 4주년 화려한 장식 [N이슈]

그룹 엔믹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엔믹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엔믹스(NMIXX)가 올해 첫 신곡을 발표하면서 2026년 '대세'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엔믹스는 26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틱 틱'(TIC TIC (Feat.파블로 비타))를 발매했다.

'틱 틱'은 지난해 8월 발매한 '메쉬'(MEXE)로 협업을 했던 '브라질 대표 아티스트' 파블로 비타와의 두 번째 협업곡이다. '메쉬'가 K팝과 브라질 펑크를 조화롭게 녹여낸 사운드와 라틴 스타일 안무로 큰 사랑을 받았다면, 이번에는 속도감 있는 전개와 중독적인 후렴구가 돋보이는 음악으로 돌아왔다.

특히 멤버 릴리가 작사에 참여했으며, '바쁜 세상에서 빠르게 움직이며 단 한 순간도 아쉽지 않게 삶을 즐기겠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틱 틱'은 곡의 시작부터 반복되는 '솔타 이시 틱 틱 틱 틱'(Solta esse TIC TIC TIC TIC TIC)으로 귀를 사로잡으며, 중독성을 높였다. 여기에 엔믹스 특유의 '믹스 팝'의 매력을 제대로 살린 흥 가득한 멜로디의 변주가 매력적이다.

엔믹스는 신곡 발표에 앞서 지난 16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카니발에서 진행된 파블로 비타의 블록 파티에 스페셜 게스트로 나서 해당 곡의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엔믹스의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에 현지 관객들의 폭발전인 반응이 이어졌다는 전언이다.

또한 엔믹스는 25일(현지시간) 칠레 비냐 델 마르 퀸따 베르가자 야외극장에서 열린 라틴 아메리카의 대표 축제 '2026 비냐 델 마르 페스티벌'에 등장해 정열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글로벌 대세'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엔믹스의 이번 신곡 발표는 지난 2022년 2월 22일 데뷔해, 어느새 데뷔 4주년을 맞는 2026년에 발표하는 첫 활동 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지난해 10월 발매한 '블루 밸런타인'(Blue Valentine) 음원 차트 장악 후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던 엔믹스가 이후 새롭게 발매하는 음원이라는 점도 '틱 틱'에 거는 기대가 높은 이유다.

그동안 대중에게 다소 난해하게 느껴졌던 '믹스 팝'을 계속해 도전하면서 결국 '대세'의 위치에 올라선 엔믹스. '틱 틱'으로 2026년 활동의 첫 포문을 열게 된 엔믹스가 과연 이 곡을 통해 '블루 밸런타인'으로 등극한 '대세'의 타이틀을 더욱 굳건하게 지킬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진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