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전국투어 '찬가' 진주 공연 성료…190분간의 역대급 떼창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이찬원의 전국투어 콘서트 '찬가': '찬란한 하루' 진주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찬원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경남 진주시 진주실내체육관에서 '2025-26 이찬원 콘서트 '찬가': '찬란한 하루''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2024년 투어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전국 투어로, 지난해 10월 발표한 두 번째 정규 앨범 '찬란'의 수록곡들이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꾸며졌다.
화려한 레이저 퍼포먼스와 함께 등장한 이찬원은 '오늘은 왠지', '그댈 만나러 갑니다'로 포문을 열었다. 그는 "진주 공연은 처음인데 찾아주신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첫인사를 건넨 뒤, 남진의 '상사화'와 나훈아의 '간다 이거지?'를 열창하며 객석의 열기를 달궜다.
이어 '그 겨울의 찻집',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감동을 안겼으며, 새 앨범 수록곡인 '낙엽처럼 떨어진 너와 나', '꽃다운 날', '빛나는 별' 등을 연달아 선사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국악풍의 '쓰리랑', '진또배기' 무대에서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터져 나왔다. 이찬원은 새 앨범 수록곡 '락앤롤 인생'으로 본 공연을 마친 뒤에도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시 무대에 올랐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새해 첫날 듣고 싶은 곡 TOP5' 메들리와 20여 곡에 달하는 역대급 앙코르 메들리가 이어져 본 공연에 버금가는 에너지를 뿜어냈다. 이찬원은 마지막 곡 '시절인연'을 끝으로 약 190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진주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찬원의 전국투어 '찬가': '찬란한 하루''는 향후 광주, 대전, 서울 등에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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