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주체적 나르시시즘의 새 방향성…Y2K 감성 캠페인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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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정규 2집 캠페인 필름을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달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공식 계정을 통해 '더 나르시시스틱 걸스 캠페인'(THE NARCISSISTIC GURLS CAMPAIGN) 필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Y2K 감성과 브랜드 캠페인 무드를 결합해 몰입감을 높였으며, '예쁨은 나의 힘'(PRETTY IS MY POWER)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예쁨'을 스스로를 긍정하는 주체적인 태도로 재해석했다.

멤버별 개성이 돋보이는 스타일링과 위트 있는 소품도 눈길을 끈다. 안유진의 지적인 무드부터 레이의 키치함, 장원영과 리즈가 들고 있는 '자기애' 관련 서적 등은 아이브가 구축해 온 나르시시즘의 새로운 방향성을 선명하게 드러냈다.

이번 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REVIVE+)에서 아이브는 '나'에서 '우리'로 세계관을 확장한다. 지난 9일 선공개된 '뱅뱅'(BANG BANG)은 유튜브 국내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에 오르는 등 이미 글로벌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 필름을 통해 타이틀곡 '블랙홀'(BLACKHOLE)로 이어질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아이브의 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REVIVE+)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