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버터', 日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 400만점 돌파…해외 가수 최초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최초' 기록을 세웠다.
1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2021년 7월 발매한 싱글 '버터'(Butter)가 일본 오리콘 '주간 합산 싱글 랭킹'(집계 기간 2월 2~6일)에서 누적 포인트 400만 점을 돌파했다. 이 랭킹은 스트리밍 수치, 디지털 다운로드 수 등을 종합해 산출한다. 방탄소년단은 누적 포인트 400만 점을 넘긴 최초의 해외 가수이자 역대 두 번째 아티스트가 됐다.
오리콘은 싱글에 수록된 동명의 곡과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의 스트리밍 성과에 주목했다.
'버터'는 발표 당시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 1위로 진입한 뒤 8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으며 최근 누적 재생 수 6억 회를 돌파했다. '퍼미션 투 댄스' 역시 같은 차트에서 8주 연속 1위를 수성했고 현재 5억 스트리밍을 목전에 두고 있다. 두 노래 모두 팀의 메가 히트곡으로 공개 약 4년 7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는 방탄소년단의 음악이 지닌 힘과 영향력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진의 일본 팬콘서트 실황을 담은 '#런석진_EP.투어 인 재팬'(#RUNSEOKJIN_EP.TOUR in JAPAN)이 '오리콘 주간 블루레이(Blu-ray) 랭킹'(집계 기간: 1월 26일~2월 1일)과 '주간 음악 DVD·블루레이 랭킹'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일본 공연은 개최 당시 선풍적 인기를 끌었고 지난해 7월 열린 치바, 오사카 이벤트는 전 회차 완판됐다. 특히 오사카 교세라 돔 공연은 최상단 8층과 시야제한석까지 '퍼펙트 매진'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오후 1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발매한다. 이번 신보에는 팀의 정체성과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주는 총 14곡이 수록된다. 이들은 앨범 발매에 이어 21일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ARIRANG)을 개최한다. 이는 넷플릭스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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