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주간 음반 차트 1위…발매 당일 165만장 판매

엔하이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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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엔하이픈이 신보로 음반 차트를 장악하며 '음반 강자'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9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미니 7집 '더 신: 베니시'(THE SIN : VANISH)가 주간 음반 차트(집계기간 1월 12~18일) 1위에 올랐다. 해당 앨범은 16일 발매 당일에만 165만 장 이상 판매되며, 단 사흘치 집계만으로 정상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더 신: 베니시'는 글로벌 차트에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발매 직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로 직행했으며, 브라질·인도·튀르키예 등 10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또한 총 52개 국가·지역 차트 순위권에 진입했고, 일본 라인뮤직 일간 '앨범 톱 100'(1월 17일 자)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나이프'(Knife) 역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곡은 라인뮤직 일간 '송 톱 100'(1월 17일 자)에서 전날 대비 60계단 상승한 8위에 올랐으며, 40개 국가·지역의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차트(1월 18일)에도 이름을 올렸다.

'더 신: 베니시'는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하는 세계에서 사랑을 위해 금기를 깨고 도피하는 연인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나이프'는 어떤 위협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맞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현했으며, 날 선 신스 사운드와 'It's a Knife'라는 후렴구가 중독성을 더해 글로벌 리스너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신보의 뱀파이어 서사를 더욱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연계 이벤트도 마련됐다. 엔하이픈은 대한적십자사와 협업해 헌혈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오는 25일까지 신촌센터, 강남역센터, 성수센터 등 헌혈의 집 3개소와 서울 시내 헌혈 버스에서 헌혈을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엔하이픈이 준비한 특별 기념품이 제공된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