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솔로 공연서 뭉친 GD·태양…팬들 뜨거운 함성 "감사"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대성이 아시아 투어의 열기를 잇는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성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대성 2025 아시아 투어 디스 웨이브 앙코르 - 서울'(DAESUNG 2025 ASIA TOUR: D’s WAVE ENCORE – SEOUL)을 개최하고 팬들과 다시 만났다.
무대에 오른 대성은 '유니버스'(Universe)를 시작으로 '점프'(JUMP), '웃어본다', '엄브렐라'(Umbrella) 등을 연달아 선보이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태양의 '웨어 유 엣'(Where U At),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 커버 무대로 색다른 매력을 더했고, 빅뱅 메들리로 이어진 무대는 객석의 열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이번 서울 앙코르 콘서트에는 스페셜 게스트의 지원사격도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태양이 무대에 올라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마지막 날에는 지드래곤이 깜짝 등장해 공연장을 뜨거운 함성으로 물들였다.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빅뱅 멤버들의 변함없는 의리는 이번 공연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또한 대성은 최근 발매한 신곡 '혼자가 어울리나 봐'와 '장미 한 송이'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이어 앙코르 곡으로 '날 봐, 귀순'과 트로트 신곡 '한도초과'를 선곡,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무대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공연을 마친 대성은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를 통해 "저에게 뷰티풀 라이프를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저 역시 여러분의 인생에 행복한 기억을 남길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난해 4월 투어를 시작해 이번 앙코르 공연까지 이어진 시간은 바쁘기도 했지만, 그만큼 보람과 감동으로 가득했다. 아직 반도 오지 않았다고 믿는 저의 음악 인생을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깊이 쌓아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통해 다시 한번 아티스트로서의 저력과 무대 장악력을 입증한 대성은 연초부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그가 써 내려갈 새로운 행보와 기록에도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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