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혁, 타이베이 콘서트 성황 "감사함 잊지 않을 것"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비투비(BTOB) 이민혁(HUTA)이 타이베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글로벌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민혁은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타이베이 하나 스페이스(HANA SPACE)에서 '2025 이민혁(허타) 콘서트 '훅 - 후 : 킹'(2025 LEE MINHYUK(HUTA) CONCERT 'HOOK - WHO : KING')'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훅 - 후 : 킹'은 이민혁이 2022년 '붐'(BOOM) 이후 약 3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 콘서트로, 개최 소식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9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일본 도쿄에 이어 타이베이까지 무대를 확장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민혁은 '브이'(V), '아임 레어'(I'm Rare), '위험해'를 연달아 선보이며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선글라스를 활용한 퍼포먼스로 단숨에 현장 열기를 끌어올린 그는 "멜로디(비투비 공식 팬덤명)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들을 무대에 가득 담았다"라고 인사를 전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어 '허타존'(HUTAZONE), '야'(Ya), '너도? 나도!', '리얼 게임'(Real Game), '젖어'(Wet), '올데이'(ALL DAY), '붐', '로지'(Rosy), 'XOXO' 등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곡들을 쉼 없이 이어가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라이브와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무대를 장악하는 에너지와 탄탄한 구성은 공연장을 뜨거운 함성으로 채웠다.
공연 중간 상영된 VCR 영상에는 지난해 7월 발매한 EP '훅'(HOOK)과 이어지는 서사가 담겼다. 복싱 선수 콘셉트의 거친 매력은 물론, 이민혁의 우월한 피지컬과 비주얼을 강조한 다채로운 장면들이 더해지며 팬들에게 짜릿한 설렘을 안겼다.
이민혁은 마지막까지 에너지를 쏟아내며 타이베이 공연의 엔딩을 완성했다. 자신만의 짙은 음악색과 퍼포먼스를 집약한 고퀄리티 무대를 통해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의 진면모를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공연을 마친 이민혁은 소속사 비투비 컴퍼니를 통해 "타이베이에서 첫 솔로 콘서트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기쁘다, 이 모든 것은 멜로디의 사랑 덕분에 가능했다"라며 "늘 감사함을 잊지 않고 다음에도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겠다.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공연 종료 후 하이터치 이벤트를 진행하며 팬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고 감사 인사를 전하는 등 각별한 팬 사랑을 드러냈다.
서울과 도쿄, 타이베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민혁은 오는 16일과 17일 태국 방콕 미스터 폭스 라이브 하우스(MR.FOX LIVE HOUSE)에서 '훅 - 후 : 킹'을 이어간다. 이후 2월 20일 파리, 22일 베를린, 24일 바르샤바, 26일 마드리드, 28일 런던까지 유럽 5개 도시를 순회하는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hmh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