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우즈' 세션 온더뮤직컴퍼니, 연주곡 디지털 싱글 발매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아이유, 우즈, 규현 등 K팝 주요 아티스트들의 현악기 세션으로 활동해온 온더뮤직컴퍼니가 그룹 얼쓰, 윈드 앤 파이어(Earth, Wind & Fire)의 대표곡 ‘인더스톤(In the Stone)’을 연주곡으로 재해석한 디지털 싱글을 2일 발매했다.

이번 싱글은 ‘백투더퓨처(Back to the Future)’라는 타이틀로 공개됐으며, 1979년 발표된 인더스톤을 현악기와 관악기 중심의 편성으로 새롭게 구성한 연주곡이다. 원곡의 리듬과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오케스트레이션을 통해 다른 질감의 사운드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온더뮤직컴퍼니는 K팝과 클래식 연주 영역을 넘나들며 활동해온 연주자 집단으로, 아이유, 규현, 우즈(WOODZ) 등의 콘서트와 음원 작업에 현악 세션으로 참여해왔다. 이번 음원은 이들이 발표한 자체 제작 음원 가운데 일곱 번째 곡이다.

노현석 온더뮤직컴퍼니 대표는 “새해를 맞아 원곡이 가진 에너지를 연주 음악으로 풀어내고자 했다”고 밝혔다.

온더뮤직컴퍼니는 2017년 ‘It’s The Most Wonderful Time of The Year’를 시작으로 ‘Bossa Road’, ‘Before The Last Leaf Falls’, ‘Silent Night’, ‘공허’, ‘On The House’ 등 장르 결합을 시도한 연주 음원을 지속적으로 발표해왔다. 연내에는 첫 정규 앨범 발매와 단독 콘서트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2014년 현악 세션 팀 ‘온더스트링’으로 출발한 이들은 박효신, 자이언티, 아이유, 규현 등의 콘서트 무대에 참여했으며, 지난해에는 NCT 도영 콘서트 ‘Doors’에서 현악 세션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는 SM엔터테인먼트 콘서트 사상 처음으로 현악 세션이 공식 무대에 참여한 사례로 알려졌다.

한편 온더뮤직컴퍼니는 영상 제작팀 ‘온더랜드’를 운영하며 음악과 영상을 결합한 자체 콘텐츠 제작도 병행하고 있다.

온더뮤직컴퍼니 거리공연 모습(온더뮤직 제공)

esth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