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부동의 1위…하늘빛 히어로는 굳건해 [스타1픽]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1위=임영웅

임영웅은 [스타1픽] K-트로트 가수 부문에 1위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면서 남다른 대중적 지지도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임영웅은 평소 무대 위에서는 댄디한 슈트 스타일과 일상생활 속에서는 단정한 캐주얼룩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축구를 즐기는 일상에서는 댄디한 모습보다는 스포티한 분위기를 추구하면서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임영웅은 지난 8월 정규 2집 '아님 히어로2'를 발매한 뒤 전국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일 광주 공연을 마쳤으며, 내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는 대전, 1월 16일부터 18일까지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팬들과 만나 호흡할 예정이다.

◇ 2위=정동원

정동원은 [스타1픽] K-트로트 가수 부문에서 2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존재감을 발산했다. 2007년생으로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인 정동원은 트로트 무대에서는 성숙한 분위기의 슈트핏을, 또 부캐 아이돌 JD1 활동에서는 트렌디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이면서 팔방미인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동원은 지난 24일 소속사를 통해 내년 2월 23일 해병대에 자원입대한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고등학교까지의 학업을 마치자마자 해병대로 자원입대한 정동원이 과연 또 어떤 늠름한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3위=박서진

박서진은 [스타1픽] K-트로트 가수 부문 3위에 오르면서 '대세'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박서진은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린 '2025 KBS 연예대상'에 참석해 깔끔한 블랙 슈트 패션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포인트로 검정 스웨이드 재킷을 매치한 박서진은 무대에서의 유쾌한 분위기와 반대되는 댄디하면서도 차분한 포인트를 만들어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박서진은 이 시상식에서 KBS 2TV 예능 '살림남'을 통해 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올 한 해를 더욱 뜻깊게 마무리했다.

◇ 4위=안성훈

안성훈은 [스타1픽] K-트로트 가수 부문 4위에 올랐다. 평소 무대에서 댄디한 모습을 강조한 패션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는 안성훈. 특히 그는 현재 방송 중인 MBN 예능 '스파이크 워'에서는 배구에 도전하면서 스포티한 감각까지 발산하면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지난 18일부터 방송 중인 TV조선(TV CHOSUN) '미스트롯4'에서는 마스터로 출연하면서 진중한 모습과 함께 유쾌한 이미지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하면서 호감도를 올리고 있다.

◇ 5위=장민호

장민호는 [스타1픽] K-트로트 가수 부문에서 5위에 오르며 변함없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장민호는 무대 위에서 클래식한 슈트 스타일을 중심으로 절제된 멋을 완성하며 '정통 트로트 신사'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특히 깔끔한 재킷과 단정한 셔츠는 그의 신뢰감 있는 분위기를 완성해 내고 있다. 한편 장민호는 지난 27일과 2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단독 콘서트 '호시절 : 9.11Mhz'를 개최했다. 이후 장민호는 내년 3월까지 대구, 부산, 대전, 광주, 서울 등 총 6개 도시에서 전국투어 콘서트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