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무려 11연속 1위…패션 아이콘의 위엄 [스타1픽]

[K팝 아이돌 부문]
2025년 10월 6~19일

편집자주 ...K팝 아이돌은 어느덧 글로벌 대세로 우뚝 섰습니다. K트로트 가수들 역시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뉴스1은 이들의 생생한 사진, 최신 기사, 화제 동영상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원스톱 플랫폼 [스타1픽]을 신설했습니다. 뉴스1은 [스타1픽]과 관련해 'K팝 아이돌'과 'K팝 트로트 스타' 중 최근 2주간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사진의 주인공들을 1~5위까지 소개하는 [스타1픽-K팝] 및 [스타1픽-K트로트] 코너도 마련, 팬들에 최신 정보와 최고의 즐거움을 함께 제공하고자 합니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1위=지드래곤

빅뱅 지드래곤(GD) ⓒ News1 권현진 기자

빅뱅 리더이자 솔로 가수 지드래곤은 [스타1픽] K팝 아이돌 부문에서 무려 11연속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고 섹시한 매력의 패션 스타일을 보이는 지드래곤은 공항 패션 및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서는 편안하지만 독특한 패션 아이템을 매치해 그만의 스타일을 완성해 보여주고 있다. 현재 월드투어 '위버맨쉬'를 펼치고 있는 지드래곤은 한국을 시작으로 도쿄, 불라칸, 오사카, 마카오, 시드니, 멜버른,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홍콩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거쳐, 뉴어크,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주요 도시와 프랑스 파리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보급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 2위=블랙핑크

블랙핑크 제니 ⓒ News1 권현진 기자

현재 세계를 무대로 월드투어를 펼치고 있는 그룹 블랙핑크가 [스타1픽] 아이돌 부문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블랙핑크는 현재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방콕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블랙핑크 멤버들이 공연을 마친 후 각 국가에서 찍은 무대 의상 사진이나 일상 속 사진을 공유하고 있다. 이때마다 이들이 입은 티셔츠나 소품 등이 '품절 대란 템'으로 떠오를 만큼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블랙핑크는 올 연말 국내에서 약 3년 만에 완전체로 신보를 발매할 계획이라 국내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 3위=에스파

에스파 카리나(왼쪽부터)와 닝닝, 윈터, 지젤 ⓒ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에스파는 이번 집계에서 3위에 명함을 내밀었다. 에스파는 지난 15일 W코리아의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이날 멤버들은 검은색과 하얀색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 고혹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카리나는 검은 미니 드레스에 화려한 귀걸이와 목걸이를 착용했으며 닝닝은 볼륨감을 드러내며 섹시한 매력을 선보였다. 윈터는 실크 소재의 드레스로 우아함을 더했고 지젤은 허벅지를 노출한 짧은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 4위=뉴진스

뉴진스 ⓒ News1 김성진 기자

뉴진스가 꾸준한 관심을 받아 4위를 차지했다. 소속사 어도어와 분쟁 속에 오랜 기간 음악 활동을 하지 않고 있지만 이들의 음악과 패션은 현재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청량하고 맑은 비주얼과 따라 하고 싶은 패션 센스가 팬들의 '추구미'를 자극하고 있는 것. 최근에는 뉴진스의 곡 '하입 보이'(Hype Boy)가 미국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노래'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 5위=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BTS) RM(왼쪽부터)과 제이홉, 뷔 ⓒ News1 권현진 기자

방탄소년단은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이번 집계 기간 5위를 차지했다. RM과 제이홉, 뷔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W코리아 '제20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RM은 밝은 회색 슈트를 입고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줬으며 제이홉은 체크 패턴의 니트 카디건에 재킷을 매치해 모던한 느낌을 줬다. 뷔는 벨벳 재킷에 자수로 포인트를 줘 귀공자 비주얼을 뽐냈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내년 봄 선보일 완전체 신보를 미국에서 준비하고 있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