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아이콘' 지드래곤, 10연속 1위…독보적 존재감 [스타1픽]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1위=지드래곤

가수 지드래곤은 이번 집계에서도 [스타1픽] K팝 아이돌 부문 1위에 오르며, 무려 10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지드래곤은 평소 자신만의 확실한 색깔을 표현하는 패션 센스로 유명하다. 특히 지드래곤은 자신만의 상징인 데이지꽃 문양이 들어간 의상들도 다채롭게 선보이면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지드래곤은 월드투어 '위버맨쉬'를 진행 중이며 이달 20일 일본 오사카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 월드투어는 오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고척 스카이돔에서 총 3회의 앙코르 공연을 펼치면서 막을 내릴 예정이다.

◇ 2위=블랙핑크

그룹 블랙핑크는 이번 [스타1픽] K팝 아이돌 부문 2위에 오르면서 인기를 엿볼 수 있게 했다. 멤버 제니는 지난 4일 해외 일정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돼 많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당시 제니는 베이지색 상의에 스트라이프 바지를 입고 그 위에 검정 롱코트를 매치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제니의 남다른 미모까지 어우러지면서 독보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18일 대만에서 공연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 3위=에스파

걸그룹 에스파는 [스타1픽] K팝 아이돌 부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에스파 멤버 카리나는 지난달 24일 해외 일정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라노로 출국하기 전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미니스커트에 하늘색 점퍼를 입고 등장한 카리나는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카리나는 흑발로 시크하면서도 도도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에스파는 지난 8월부터 월드투어 '싱크 : 엑시스 라인'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11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공연을 연다.

◇ 4위=세븐틴

그룹 세븐틴은 이번 [스타1픽] K팝 아이돌 부문 4위에 올랐다. 세븐틴 멤버 승관은 지난달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모습이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당시 댄디한 슈트 스타일을 선보인 승관은 빛나는 비주얼로 훈훈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승관은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필승 원더독스 팀의 팀 매니저를 맡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월드투어 '뉴_'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 5위=엔하이픈

[스타1픽] K팝 아이돌 부문 5위는 보이그룹 엔하이픈이었다. 평소 우아한 쉐입의 의상 혹은 슈트 무대 의상으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엔하이픈은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 가고 있다. 또한 일상에서도 멤버들은 무대와는 또 다른 스타일링의 패션을 선보이면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엔하이픈은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월드투어 '워크 더 라인'를 전개 중이다. 지난 5일 싱가포르 공연까지 마친 이들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KSPO 돔에서 월드투어의 마침표를 찍는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