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메이저, 10월 컴백 확정…글로벌 팬심 정조준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82메이저(82MAJOR)가 10월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9일 소속사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82메이저는 10월 컴백을 목표로 본격적인 앨범 준비에 돌입한다. 정확한 발매일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컴백은 82메이저의 음악적 역량을 다시 한번 펼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82메이저는 멤버별 개성을 담은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음악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멤버들이 직접 곡 선정과 작사, 프로듀싱 전반에 참여하고 다양한 뮤지션과 협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인 아이돌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행보라는 평가를 받으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최근에는 황성빈, 김도균에 이어 남성모가 세 번째 주자로 나서 싱글 '핀터레스트 러브'(Pinterest Luv(feat. 문수진))를 발매, 그룹 활동과는 또 다른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
멤버들의 개성과 실력이 집약된 프로젝트가 이어진 만큼 그룹의 그룹의 컴백 곡에도이 쏠리고 있다. 82메이저가 올 하반기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82메이저는 오는 20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첫 팬미팅 '에티튜드 월드'(82DE WORLD)를 개최한다. 데뷔 후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팬미팅에서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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