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모델=스키즈" 박진영도 극찬한 킥플립, 오늘 '핫 데뷔'(종합)
[N현장]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킥플립이 뜨거운 관심 속에 데뷔했다. 스트레이 키즈 이후 7년 만에 나오는 JYP 보이그룹이다.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구천면로 예스24라이브홀에서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차세대 보이그룹 킥플립(KickFlip) 데뷔 및 첫 번째 미니 앨범 '플립 잇, 킥 잇!'(Flip it, Kick i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킥플립은 신곡 '응 그래?'와 '마마 세드'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고, 새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킥플립은 리더 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으로 구성된 7인조 보이그룹이다. 동현은 "우리가 JYP에서 데뷔하는 것만으로도 뿌듯하고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우리만의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전할 테니 지켜봐 달라"라고 했다. 동화는 "5~10년 뒤에도 좋은 영향을 끼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그러려면 우리 팀을 오래 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계훈은 "데뷔 준비 과정에서 박진영 PD님이 '너희가 K팝의 트렌드가 될 곡을 가졌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라며 "너무 영광이고 PD님께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했다.
특히 킥플립은 2016년 JYP 공채 오디션 1위로 입사해 9년 동안 JYP 연습생 생활을 지낸 계훈이 있어 더 주목 받았다. 이날 MC 유재필이 연습한지 9년 여 만에 데뷔하게 된 계훈에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밈'이 되고 있는 질문인 "계훈씨, 데뷔해서 계훈(개운)하신가요?"라 물었고, 계훈은 "데뷔해서너무너무 계훈하다"라고 해"라고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계훈은 "긴 연습 기간 덕분에 더 치열하게 연습하고 깊게 고민할 수 있었다, 그 시간은 내게 꼭 필요한 시간이었다"라며 "데뷔 후 많은 시간 동안 내가 준비한 모든 걸 보여드리겠다"라고 했다.
킥플립은 20일 오후 6시 첫 미니 앨범 '플립 잇, 킥 잇!'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타이틀곡 '마마 세드'를 필두로 '응 그래', '워리어스', '낙 낙'(Knock Knock), '라이크 어 몬스터'(Like A Monster), '내일에서 만나'까지 총 6트랙이 수록된다. 계훈, 아마루, 동화, 민제는 각각 타이틀곡을 비롯한 일부 수록곡 작사에 참여했고 JYP 선배 아티스트 데이식스 영케이가 3번 트랙 '워리어스' 단독 작사를 맡아 지원사격에 나섰다. 영케이와 작업에 대해 케이주는 "함께 작업해 행복했고 영광이었다"라 했다.
이들의 데뷔 앨범은 선주문량 30만 장을 돌파했다. 동화는 "우리가 앨범을 낼 수 있는 것만으로 감사한데, 그 소식을 듣고 더 열심히 하고 멋진 모습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높은 관심을 예상 못 했는데,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 많이 기대해달라, 잘 해내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롤모델은 스트레이 키즈다, 앞으로 우리도 곡을 통해 많은 분들과 생각을 공유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제 막 출발점에 선 킥플립이 'K팝 슈퍼 루키'로서 보여줄 모습에 가요팬들의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킥플립은 데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에 나선다.
breeze5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