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몬 2008년생 멤버' 조, 데뷔 8개월 만에 탈퇴 "건강상 이유"

그룹 다이몬 조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다이몬 조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다이몬(DXMON)의 멤버 조(JO)가 건강상의 이유로 팀에서 탈퇴한다.

지난 29일 소속사 에이치뮤직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조는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보냈고 당사와의 심도 있는 논의 끝에 다이몬으로서의 활동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다이몬은 5인 체제로 활동하게 될 계획이며 새로운 길을 걸어갈 조에게도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다이몬은 지난 1월 데뷔한 그룹으로, 세이타, 민재, 희, 태극, 렉스 및 탈퇴를 결정한 조로 구성돼 있었다.

조는 2008년생으로 데뷔 당시 성게 모양의 독특한 빨간 헤어 스타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