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어데이즈, 데뷔 100일 기념 라방…팬덤명 '디데이' 발표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나우어데이즈(NOWADAYS)가 데뷔 100일을 맞았다.

나우어데이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는 지난 10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데뷔 100일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나우어데이즈는 "쇼케이스 날 무대를 하면서 팬분들을 처음 봤던 기분이 생생하다"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또한 "감사하다고 말하는 것도 부족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도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이어 나우어데이즈는 공식 팬클럽 명 '디데이'(D-DAY)를 깜짝 발표했다. '디데이'는 '나우어데이즈와 팬들이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기다려왔던 것처럼 설레고, 특별한 디데이가 될 것'이라는 의미다. 멤버들은 "드디어 여러분을 이름으로 부를 수 있게 됐다"라며 "우리 디데이! 음악방송 사전 녹화를 갔을 때도 '디데이들!' 할 수 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다섯 명의 멤버들은 합심해 손과 팔로 'D-DAY' 모양을 만들기도 했다.

끝으로 나우어데이즈는 "같이 오래오래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며 "디데이들에게 누구보다 멋지고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