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다현·채영·쯔위, 신보 개인 티저 공개…자체 발광 비주얼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트와이스 다현, 채영, 쯔위의 신보 두 번째 개인 티저가 공개됐다.

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트와이스 미니 12집 '레디 투 비'(READY TO BE) 다현, 채영, 쯔위의 두 번째 개별 콘셉트 포토를 게시했다.

티저 속 다현, 채영, 쯔위는 무채색 심플한 공간 속 매력을 빛냈다. 다현은 강렬한 눈빛으로 쿨한 에너지를 선보였고, 채영은 매혹적인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마지막 주자 쯔위는 자유로운 포즈와 함께 설레는 눈맞춤으로 시선을 모았다.

신보 '레디 투 비'에는 타이틀곡 '셋 미 프리'(SET ME FREE)를 비롯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진입을 이룬 선공개 영어 싱글 '문라이트 선라이즈'(MOONLIGHT SUNRISE), 타이틀곡 영어 버전 등 총 7트랙이 수록됐다.

'셋 미 프리'는 심플하면서도 파워풀한 사운드, 해방감 넘치는 노랫말이 귀를 사로잡는 곡으로 글로벌 유명 작가진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 린드그렌(Lindgren)이 작곡했고, 별들의전쟁 * (GALACTIKA *)이 작사에 참여했다. 여기에 다현이 수록곡 '블레임 잇 온 미'(BLAME IT ON ME), '크레이지 스투피드 러브'(CRAZY STUPID LOVE) 단독 작사를 맡아 역량을 자랑했다.

한편 트와이스의 미니 12집 '레디 투 비'는 오는 10일 오후 2시에 공개된다.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는 0시에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