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오랜만에 공연, 아미 있어 걱정할 필요 없었다" [N현장]
- 고승아 기자

(부산=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오랜만에 콘서트 무대에 오른 소회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15일 오후 6시 부산 연제구 월드컵대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옛 투 컴 인 부산'(BTS <Yet To Come> in BUSAN)을 개최했다.
이날 제이홉은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무대를 하면서 저희만큼이나 여러분들도 즐거워 하시는 걸 보니까 이렇게 춤추고 노래할 수 있다는 게 감사하게, 정말 감사하게 느껴진다"며 웃었다.
이어 정국은 "이렇게 오랜만에 공연을 하는 거라 시간이 별로 없긴 했지만 사소한 거 하나하나 신경을 많이 썼다"라며 "늘 그랬듯이 여러분 덕분에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여러분들이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도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갔다는 건 우리가 그만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는 증거일 테니까"라며 "연습할 땐 큐시트가 길었는데 막상 하다 보면 왜 이렇게 짧은지 모르겠다, 그래도 아직 남아 있으니까 같은 마음으로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30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무료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지난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베이거스'(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이후 약 6개월 만이며, 국내 콘서트로는 지난 3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이후 7개월 만이다.
이 공연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뿐만 아니라 '라이브 플레이'(LIVE PLAY)를 통해 부산 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 해운대 특설무대에서도 대형 스크린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JTBC, 일본 TBS 채널1을 통한 TV 중계 송출과 위버스, 제페토, 네이버 나우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무료로 스트리밍된다.
방탄소년단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를 비롯해 부산에서 '더 시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방탄소년단 9년의 역사를 담은 전시 '2022 BTS 익스히비션 : 프루프'(EXHIBITION : Proof)와 공연의 공식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스토어, 숙박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5개 호텔의 테마 패키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테마파크 등이 콘서트 전후로 부산 전역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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