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미래 생각" 9인조 재정비한 티오원, 새 에너지로 재도약(종합) [N현장]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티오원(TO1)이 새로운 9인조로 팀을 재정비한 후 돌아왔다. 이들은 당찬 엥너지를 담아 새 도약에 나선다.
티오원은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와이 낫??'(WHY NO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티오원은 8개월 만에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공백기 동안 멤버였던 민수, 제롬, 웅기는 팀을 탈퇴했고, '프로듀스101 재팬 시즌 2'에 출연한 다이고, 렌타와 새 막내인 여정이 합류하는 등 변화를 겪었다.
리더 재윤은 이날 "팀이 재정비를 갖고난 후 나오게 됐다"라며 "회사와 멤버들과 충분한 논의 끝에 나온 결과라 앞으로 티오원의 음악적 성장과 미래에 대해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충분한 논의 끝에 나온 결과이기도 하고 미래를 바라보면서 했다"라며 "물론 쉽지 않은 과정이고 팬분들이 기다려주시고 믿어주신 덕분에 여기까지 오지 않았나 싶다"고 했다.
지난해엔 티오오(TOO)에서 티오원으로 변경된 바 있다. 제이윤은 "당시 처음 팀명이 바뀐다 했을때 낯설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나아갈 길을 생각했을 때 멤버들과 팬분들 모두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로 만들어진 팀명이라 애정도 많이 가고 지금은 티오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티오원이라는 이름이 멀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새 멤버로 합류한 일본 출신 다이고는 "너무 설레었고, 앞으로 큰 물을 향해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힘이 될 수 있도록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역시 일본 출신인 렌타는 "이렇게 좋은 기회가 와서 티오원으로 합류를 하게 되어서 너무 기뻤고 앞으로 활동이 너무 기대된다,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새 막내로 들어온 여정은 "소중한 기회를 얻어 티오원이라는 소중한 팀으로 들어와서 너무 행복하고 형들과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처음 들어왔을 때부터 형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무리없이 활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변화를 담은 '와이 낫??'은 세상을 향해 '안 되는 게 어디 있어?'라 외치는 아홉 멤버의 유쾌한 물음과 당찬 포부를 담아낸 앨범이다. 전작과는 달라진 무드와 각기 다른 악동 에너지를 통해 쉽게 즐길 수 있는 음악을 티오원만의 방식대로 선보인다.
타이틀곡 '드러민'(Drummin)은 Moog 신스와 기타의 클린톤 사운드를 주축으로 하는 펑크 장르의 댄스곡이다. 멤버 찬과 제이유가 랩 메이킹에 참여해 '내 심장을 쿵쿵 뛰게 만드는 너에게 거침없이 달려가겠다'는 마음을 유쾌하고 재치 있게 풀어냈다.
동건은 "이번 미니 3집은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티오원의 존재감을 확실히 할 예정"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이윤도 "아홉명의 악동 같은 신나는 모습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팀의 음악적 성장을 강조한 재윤은 "저희의 새로운 성장이라함은 앨범을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동안 티오원이 시도해보지 않았던 장르이기도 하다"라며 "어떻게 보면 제일 잘할 수 있는 장르라 자신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모습 무대에서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제이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잘 노는 아이돌'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재윤은 끝으로 "이번 앨범의 수치적인 성과도 좋겠지만, 아무래도 에너지를 드리는 게 이번 활동 목표라 티오원한테 에너지를 받았다는 반응을 받으면 너무 뿌듯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음원은 28일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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