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바닷가서 신곡 뮤비 촬영, 이젠 다들 알아보더라" [N현장]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신곡 '치맛바람' 뮤직비디오를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브레이브걸스는 17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미니 5집 '서머 퀸'(Summer Queen) 발매 기념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민영은 신곡 '치맛바람' 뮤직비디오 촬영과 관련, "저희가 2018년 '롤린' 여름 버전 뮤직비디오와 같은 공간에서 찍었다"라며 "양양 바다에서 찍었는데 그때는 저희가 뭘 해도 잘 몰랐는데, 이번에 갔더니 촬영 장비가 없어도 많은 분들이 알아 보시더라. 그리고 거기에 카페가 있었는데 고생한다고 커피도 주셔서 감사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한 민영은 '치맛바람'을 처음 들은 당시를 언급하며 "저는 처음 듣자마자 타이틀곡이라고 생각했다. 트로피컬 사운드가 여름에 딱이라고 생각했고 비트가 타이틀에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유나도 "후렴구 부분에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파트도 있어서 다들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새 앨범 '서머 퀸'의 타이틀곡 '치맛바람 (Chi Mat Ba Ram)'은 여르멩 어울리는 트로피컬 하우스 기반의 댄스곡으로 인트로부터 시작되는 시원한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앨범에는 '치맛바람'을 비롯해 '풀 파티' '나 혼자 여름' '피버 (토요일 밤의 열기)' 등이 수록됐다.
17일 오후 6시 발매.
seung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