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신인 피원하모니, 기호·테오·지웅 개인 프로필 공개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의 새로운 보이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의 개인 프로필이 첫 공개됐다.
소속사 FNC는 3일 피원하모니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멤버 기호·테오·지웅 3인의 개인 프로필 포토를 차례로 선보였다.
총 4장씩으로 공개된 개인 프로필은 시크와 영 앤 와일드를 오가는 두 가지 콘셉트로 이들의 개성과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냈다.
피원하모니의 리더를 맡고 있는 기호는 캐나다 국적의 멤버로, 보컬 포지션을 맡고 있다. 레드 헤어로 포인트를 준 기호는 시크함과 강렬한 에너지를 드러내며 존재감을 뽐냈다. 보컬 포지션을 맡은 테오는 슬림하면서도 몽환적인 비주얼로 다채로운 무드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지웅은 보컬, 랩, 댄스를 맡았으며, 특히 랩 메이킹 실력까지 갖춰 프로듀싱도 가능한 멤버다. 순수한 모습 속에서도 강인한 카리스마를 지닌 눈빛으로 눈길을 끈다.
팀명 피원하모니는 플러스(Plus)와 숫자 1, 하모니(Harmony)의 합성어로 '팀'과 미지의 '하나'가 더해져 다양한 하모니를 만드는 가능성이 무한한 아이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피원하모니는 가요계 데뷔에 맞춰 오는 10월 세계관을 담은 장편 극영화 '피원에이치(P1H): 새로운 세계의 시작'을 개봉하며 남다른 관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한편 오는 10월 데뷔를 앞두고 있는 피원하모니는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의 6인조로 이루어진 보이그룹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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